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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21)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재산을 두고 닉 고든과 아버지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집안싸움이 벌어질 조짐이다.
미국 유에스에이투데이 등 외신은 현지시간으로 4일 "닉 고든이 남편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바비 크리스티나와 닉 고든은 법적으로 부부 사이가 아니다"라는 크리스티나 변호인 측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바비 크리스티나는 지난 2014년 1월 어머니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하기 전 남매로 지냈던 의붓오빠 닉 고든과 결혼식을 올렸다.
바비 크리스티나는 결혼식 당시 "어머니의 뜻도 같을 것"이라고 닉 고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가족들은 둘의 사이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닉 고든과 바비 브라운이 크리스티나가 입원한 병원에서 고성으로 말싸움을 벌였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바비 크리스티나 측 변호사는 "휘트니 휴스턴이 의붓 아들인 닉 고든을 친아들처럼 키우기는 했지만, 공식적으로 입양 절차를 받지는 않았다"며 "바비 크리스티나와 닉 고든은 법적으로 부부 관계도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바비 크리스티나는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직까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2012년 2월 숨진 휘트니 휴스턴은 유산 전부를 유일한 자식인 크리스티나에게 상속한다는 유언장을 남겼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닉고든 트위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유에스에이투데이 등 외신은 현지시간으로 4일 "닉 고든이 남편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바비 크리스티나와 닉 고든은 법적으로 부부 사이가 아니다"라는 크리스티나 변호인 측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바비 크리스티나는 지난 2014년 1월 어머니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하기 전 남매로 지냈던 의붓오빠 닉 고든과 결혼식을 올렸다.
바비 크리스티나는 결혼식 당시 "어머니의 뜻도 같을 것"이라고 닉 고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가족들은 둘의 사이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닉 고든과 바비 브라운이 크리스티나가 입원한 병원에서 고성으로 말싸움을 벌였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바비 크리스티나 측 변호사는 "휘트니 휴스턴이 의붓 아들인 닉 고든을 친아들처럼 키우기는 했지만, 공식적으로 입양 절차를 받지는 않았다"며 "바비 크리스티나와 닉 고든은 법적으로 부부 관계도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바비 크리스티나는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직까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2012년 2월 숨진 휘트니 휴스턴은 유산 전부를 유일한 자식인 크리스티나에게 상속한다는 유언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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