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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오늘도 폭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1달러 90센트, 3.29% 폭락한 55달러 91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석유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79센트, 1.28% 급락한 61달러 6센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수하일 알 마주라이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두바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가가 60달러는 물론 40달러까지 내리더라도 우리의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 마주라이 장관은 우리는 유가를 목표로 움직이지 않으며 시장은 스스로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우리가 긴급회의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개 분기는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알 바드리 석유수출국기구, 즉 오펙 사무총장도 현지시간 14일 두바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펙 회원국들이 유가 폭락을 잘 넘기고 석유 생산량도 감축 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 바드리 사무총장은 유가가 5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지만 오펙이 하루 3천만 배럴의 생산량을 감산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1달러 90센트, 3.29% 폭락한 55달러 91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석유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79센트, 1.28% 급락한 61달러 6센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수하일 알 마주라이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두바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가가 60달러는 물론 40달러까지 내리더라도 우리의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 마주라이 장관은 우리는 유가를 목표로 움직이지 않으며 시장은 스스로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우리가 긴급회의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개 분기는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알 바드리 석유수출국기구, 즉 오펙 사무총장도 현지시간 14일 두바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펙 회원국들이 유가 폭락을 잘 넘기고 석유 생산량도 감축 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 바드리 사무총장은 유가가 5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지만 오펙이 하루 3천만 배럴의 생산량을 감산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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