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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 현장에서 한국계 여대생으로 보이는 종업원이 들고 있는 검은 깃발은 '샤하다'라는 이슬람교 신앙고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검은 깃발은 IS의 공식 깃발과는 모양이 다르다며, 샤하다(Shahada : 신앙고백)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샤하다는 아랍어로 "하나님 외에 신은 없다.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사도다.(There is no god but the God, Muhammad is the messenger of God)"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샤하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기에도 적혀 있을 정도로 이슬람 문화권의 보편적인 상징일 수 있지만, '알누스라 전선'이나 '자흐바트 알누스라' 같은 알카에다 계열 극단조직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 일간 가디언은 검은 깃발은 IS의 공식 깃발과는 모양이 다르다며, 샤하다(Shahada : 신앙고백)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샤하다는 아랍어로 "하나님 외에 신은 없다.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사도다.(There is no god but the God, Muhammad is the messenger of God)"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샤하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기에도 적혀 있을 정도로 이슬람 문화권의 보편적인 상징일 수 있지만, '알누스라 전선'이나 '자흐바트 알누스라' 같은 알카에다 계열 극단조직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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