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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가 임신을 한다?
헐리웃의 대표적인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주니어'입니다.
산부인과 의사인 남자 주인공이 임신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는데요.
이런 이야기는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 줄 알았는데, 아내의 출산 고통을 현실에서 함께 느끼는 남편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중국의 한 산부인과입니다.
남편의 배에 전기를 연결해서, 진통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시작한 지 1분 만에 눈물을 보이며 고통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출산의 고통이 얼마나 큰 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겠죠.
이렇게 남자들이 자진해서 산통 체험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병원을 찾은 한 남편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태도를 바꿔줬다"면서 아내에게 고마워했는데요.
하늘이 준 선물, 아이에 대한 소중함과 산모의 숭고함을 간직하기 위해 스스로 진통 경험에 나선 대륙의 남자들,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댓글 보시죠.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가족끼리 고통을 나누는 마음이 멋지네요!'
'강제로 자극 주는 건데 해롭진 않을까? 그것만 빼면 나름 교육적일 듯.'
'이런 고통 이겨내고 낳았더니 우리 아들은 자기 혼자 큰 줄 안다.'
'애 둘이나 잘 낳아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우리 부인!'
어머님들의 단골 멘트가 있죠.
"내가 널 어떻게 낳았는데" 그 어떤 고통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출산의 고통'.
그 힘겨운 싸움을 홀로 이겨낸 어머님께, 오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건 어떨까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남자가 임신을 한다?
헐리웃의 대표적인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주니어'입니다.
산부인과 의사인 남자 주인공이 임신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는데요.
이런 이야기는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 줄 알았는데, 아내의 출산 고통을 현실에서 함께 느끼는 남편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중국의 한 산부인과입니다.
남편의 배에 전기를 연결해서, 진통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시작한 지 1분 만에 눈물을 보이며 고통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출산의 고통이 얼마나 큰 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겠죠.
이렇게 남자들이 자진해서 산통 체험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병원을 찾은 한 남편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태도를 바꿔줬다"면서 아내에게 고마워했는데요.
하늘이 준 선물, 아이에 대한 소중함과 산모의 숭고함을 간직하기 위해 스스로 진통 경험에 나선 대륙의 남자들,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댓글 보시죠.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가족끼리 고통을 나누는 마음이 멋지네요!'
'강제로 자극 주는 건데 해롭진 않을까? 그것만 빼면 나름 교육적일 듯.'
'이런 고통 이겨내고 낳았더니 우리 아들은 자기 혼자 큰 줄 안다.'
'애 둘이나 잘 낳아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우리 부인!'
어머님들의 단골 멘트가 있죠.
"내가 널 어떻게 낳았는데" 그 어떤 고통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출산의 고통'.
그 힘겨운 싸움을 홀로 이겨낸 어머님께, 오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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