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자위대, 나토부대와 첫 합동훈련

일본 해상자위대, 나토부대와 첫 합동훈련

2014.09.27.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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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부대와 처음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상자위대는 아프리카 아덴만에서 소말리아 해적 대처 활동에 참가중인 해상자위대는 나토군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덴마크 해군과 공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벨기에 나토 본부를 방문했을 때 공동훈련 실시 등을 담은 협력계획에 서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덴마크 해군과의 이번 군사교류에는 아베 총리가 주장하는 '적극적 평화주의'에 입각해 동맹관계가 없고 지리적으로 먼 나라와도 훈련을 축적하는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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