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 유엔 평화유지군 인질 석방

시리아 반군, 유엔 평화유지군 인질 석방

2014.09.12. 오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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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전선'이 인질로 잡고 있던 유엔 평화유지군을 2주 만에 모두 석방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피지 국적 유엔 평화유지군 45명이 전원 석방됐고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알누스라전선은 지난달 28일 시리아와 이스라엘 접경 지역인 골란고원에서 유엔 평화유지군과 교전을 벌여 피지군 소속 병사 45명을 납치하고, 석방 조건으로 유엔에 테러조직 지정 해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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