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이스, 미-중 정상회담 준비차 7일 방중

美 라이스, 미-중 정상회담 준비차 7일 방중

2014.09.03. 오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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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케이틀린 해이든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의 중국 방문은 오는 11월 초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에 개최될 것으로 알려진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해이든 대변인은 라이스 보좌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 양자 현안과 지역 현안 그리고 국제적 현안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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