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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의 힌두교 축제에 신도가 몰리면서 최소 10명이 압사하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어제 새벽 5시 30분쯤 힌두교 신도 수천 명이 마디아프라데시주 치트라쿠트의 언덕에 위치한 사원으로 걸어 올라가다가 일부가 넘어지면서 일어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사원에 가던 신도 일부가 바닥으로 넘어지자 다른 신도들이 공황상태를 일으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힌두교 여신 두르가를 기념하는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다리를 건너다 철책이 끊어져 신도 115명이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사고는 어제 새벽 5시 30분쯤 힌두교 신도 수천 명이 마디아프라데시주 치트라쿠트의 언덕에 위치한 사원으로 걸어 올라가다가 일부가 넘어지면서 일어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사원에 가던 신도 일부가 바닥으로 넘어지자 다른 신도들이 공황상태를 일으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힌두교 여신 두르가를 기념하는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다리를 건너다 철책이 끊어져 신도 11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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