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아빠 나 공주가 되고 싶은데..."
이 한마디에 왕국을 만들고 딸을 진짜 공주로 만들어준, 스케일이 대단한 아빠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버지니아주에 사는 제레미야 키튼 씨는 지난 겨울 6살 난 딸 에밀리가 진짜 공주가 되고 싶다고 하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주인 없는 땅을 찾아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이집트와 수단 사이에 있는 '비르 타월'이라는 사막 땅인데요.
두 나라 사이의 국경분쟁으로 주인 없는 땅이 된 겁니다.
키튼은 딸의 일곱 번째 생일인 지난 6월 16일 '북수단 왕국'이라 이름 붙인 이 땅에 자녀들이 디자인한 가족 깃발을 꽂았는데요.
딸에게 왕관을 만들어준 뒤 친구들에게 딸을 '에밀리 공주'로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럼 아빠는 왕이 되는 건가요?
키튼은 에밀리의 소망에 따라 북수단 왕국을 농업생산 중심지로 만들고 아프리카연합(AU)과 접촉해 공식적인 왕국 인정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얼 헤이즈 래글린씨는 딸 아이의 머리를 매일 묶어주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동글동글 올림 머리를 묶는 노하우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무려 2만3천뷰 이상을 기록한 방법 한 번 살펴볼까요?
쓱삭쓱삭 이렇게 머리를 빗은 다음 아이를 빙글빙글 돌리는데요.
머리가 말리면서 아름다운 올림머리 완성입니다.
중국 안후이 지역에서 18개월 된 아이가 6 미터 깊이의 구멍에 빠졌습니다.
구멍이 너무 작아 결국 구조대원들이 그 근처를 깊이 판 다음 아이를 구출했는데요.
다행히 다친 곳 없이 아빠의 품에 들어왔습니다.
7시간 동안 이 과정을 지켜보던 아빠는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까요?
아빠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지구촌 화제뉴스 살펴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빠 나 공주가 되고 싶은데..."
이 한마디에 왕국을 만들고 딸을 진짜 공주로 만들어준, 스케일이 대단한 아빠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버지니아주에 사는 제레미야 키튼 씨는 지난 겨울 6살 난 딸 에밀리가 진짜 공주가 되고 싶다고 하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주인 없는 땅을 찾아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이집트와 수단 사이에 있는 '비르 타월'이라는 사막 땅인데요.
두 나라 사이의 국경분쟁으로 주인 없는 땅이 된 겁니다.
키튼은 딸의 일곱 번째 생일인 지난 6월 16일 '북수단 왕국'이라 이름 붙인 이 땅에 자녀들이 디자인한 가족 깃발을 꽂았는데요.
딸에게 왕관을 만들어준 뒤 친구들에게 딸을 '에밀리 공주'로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럼 아빠는 왕이 되는 건가요?
키튼은 에밀리의 소망에 따라 북수단 왕국을 농업생산 중심지로 만들고 아프리카연합(AU)과 접촉해 공식적인 왕국 인정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얼 헤이즈 래글린씨는 딸 아이의 머리를 매일 묶어주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동글동글 올림 머리를 묶는 노하우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무려 2만3천뷰 이상을 기록한 방법 한 번 살펴볼까요?
쓱삭쓱삭 이렇게 머리를 빗은 다음 아이를 빙글빙글 돌리는데요.
머리가 말리면서 아름다운 올림머리 완성입니다.
중국 안후이 지역에서 18개월 된 아이가 6 미터 깊이의 구멍에 빠졌습니다.
구멍이 너무 작아 결국 구조대원들이 그 근처를 깊이 판 다음 아이를 구출했는데요.
다행히 다친 곳 없이 아빠의 품에 들어왔습니다.
7시간 동안 이 과정을 지켜보던 아빠는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까요?
아빠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지구촌 화제뉴스 살펴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