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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하는 것에 관해 일본 언론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방문의 여파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당초 예정에 없었는데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워싱턴의 풍향이 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미국이 실망했다는 설명까지 발표하며 아베 총리를 만나고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지 않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는 전했습니다.
도쿄신문도 역사문제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의 대립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일본을 편들었다고 한국이 해석하는 것을 미국이 피하고 싶어했다고 결정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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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당초 예정에 없었는데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워싱턴의 풍향이 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미국이 실망했다는 설명까지 발표하며 아베 총리를 만나고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지 않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는 전했습니다.
도쿄신문도 역사문제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의 대립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일본을 편들었다고 한국이 해석하는 것을 미국이 피하고 싶어했다고 결정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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