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쌍방울 대북 송금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술 파티 의혹과 관련해 당시 수사 검사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 인권침해 점검 TF는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박상용 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TF는 박 검사를 상대로 수사 과정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는지 등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범죄 혐의가 발견되면 수사 권한이 있는 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술 파티 의혹'은 지난해 4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법정에서 검찰이 연어와 술을 반입해 자신을 회유하려 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당시 수원지검 수사팀은 자체 조사를 거쳐 외부 음식 등으로 진술을 회유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고등검찰청 인권침해 점검 TF는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박상용 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TF는 박 검사를 상대로 수사 과정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는지 등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범죄 혐의가 발견되면 수사 권한이 있는 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술 파티 의혹'은 지난해 4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법정에서 검찰이 연어와 술을 반입해 자신을 회유하려 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당시 수원지검 수사팀은 자체 조사를 거쳐 외부 음식 등으로 진술을 회유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