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들 '업무상 횡령 혐의' 추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들 '업무상 횡령 혐의' 추가 고소

2025.12.23.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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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씨가 이른바 '갑질' 논란 등을 제기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에 이어,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0일 박 씨 측으로부터 전 매니저 2명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씨 측은 전 매니저들이 개인 법인을 설립해, 해당 법인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정황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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