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전 '새울 3호기' 오늘 운영 허가 심사

신규 원전 '새울 3호기' 오늘 운영 허가 심사

2025.12.19.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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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9번째 원자력 발전소인 '새울 3호기'가 오늘(19일) 운영 허가 심사를 받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원안위에서 새울 3호기 운영 허가를 비롯한 3건을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새울 3호기는 3세대 가압경수로인 APR1400 노형이 적용된 1400MW급(메가와트급) 원전으로, 울산 울주군에 있습니다.

가장 최근 신규 원전의 운영 허가가 떨어진 것은 지난 2023년 9월 신한울 2호기로, 이번에 심의를 통과하면 2년여 만에 신규 원전의 운영이 허가되는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동 중인 원전은 모두 26기로, 이 가운데 고리 3·4호기가 설계 수명 만료로 멈춰 있고, 한빛 1호기도 오는 22일 설계 수명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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