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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늘(18일)까지 지적장애인을 집단폭행하고 강제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10대 남성 5명과 여성 2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2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3급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성을 구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일당은 피해 남성을 나체 상태로 만들어 폭행하고, 담뱃불로 지해자의 팔을 지지는 등 가혹 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폭행 뒤 옷이 더러워졌다며 450만 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자전거와 휴대전화를 돌려주지 않겠다고 협박하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피해 남성이 일당 가운데 한 여성에게 보낸 메시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원으로 불러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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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폭행 뒤 옷이 더러워졌다며 450만 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자전거와 휴대전화를 돌려주지 않겠다고 협박하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피해 남성이 일당 가운데 한 여성에게 보낸 메시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원으로 불러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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