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산하 공공기관 이사장 성추행 혐의로 직무정지

우정본부 산하 공공기관 이사장 성추행 혐의로 직무정지

2025.12.16. 오후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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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 이사장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무정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산하 공공기관 이사장 A 씨의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부 측은 지난 8월 A 씨에 대한 성 비위 내용이 접수돼 감사를 벌였고, 성폭력과 2차 가해가 있다고 판단해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발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직원의 볼을 꼬집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경찰도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 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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