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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10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김 전 수석대변인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7월 택시 안에서 같은 당 강미정 전 대변인을 추행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서울에 있는 노래방에서 강 전 대변인의 허리를 감싸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도 받습니다.
김 전 수석대변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지만, 논란이 불거진 이후 조국혁신당에서 제명됐습니다.
피해자인 강 전 대변인은 지난 9월 당내 성 비위와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에 대해 불만을 품고 탈당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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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수석대변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지만, 논란이 불거진 이후 조국혁신당에서 제명됐습니다.
피해자인 강 전 대변인은 지난 9월 당내 성 비위와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에 대해 불만을 품고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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