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2차 가해'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관해 수사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8일)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을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이관했으며, 고발인 조사 등 절차에 따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일 민주당 의원실 소속 보좌관 1명과 신원미상 인물 3명 등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SNS에 정당별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모인 보좌진협의회 온라인 게시판에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명의로 장 의원에게 성추행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여자 비서관을 고소·고발 조치하자'는 글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을 민주당 의원실 소속 보좌관이라고 밝히며 해당 글과 함께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을 합성한 사진도 게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8일)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을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이관했으며, 고발인 조사 등 절차에 따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일 민주당 의원실 소속 보좌관 1명과 신원미상 인물 3명 등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SNS에 정당별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모인 보좌진협의회 온라인 게시판에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명의로 장 의원에게 성추행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여자 비서관을 고소·고발 조치하자'는 글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는 자신을 민주당 의원실 소속 보좌관이라고 밝히며 해당 글과 함께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을 합성한 사진도 게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