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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직급여가 지난달까지 이미 11조 원을 넘겨 역대 최대 지급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지급된 구직급여는 모두 11조 4천715억 원으로 통상 11월과 비슷한 12월 지급액을 고려하면 역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달 구직자 1명당 일자리수는 0.43개로 11월 기준 IMF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도 지난달 말 기준 천565만 4천 명으로 1.1% 느는데 그쳐, 2003년 11월 이후 가장 증가폭이 적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제조업이나 건설업, 도소매업 등 산업의 구인 수요가 많이 위축돼 있는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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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구직자 1명당 일자리수는 0.43개로 11월 기준 IMF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도 지난달 말 기준 천565만 4천 명으로 1.1% 느는데 그쳐, 2003년 11월 이후 가장 증가폭이 적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제조업이나 건설업, 도소매업 등 산업의 구인 수요가 많이 위축돼 있는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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