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하던 KTX에서 연기...승객 전원 하차·대피

운행하던 KTX에서 연기...승객 전원 하차·대피

2025.12.05. 오후 9: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5일) 저녁 7시 20분쯤 부산에서 출발해 천안아산역으로 진입하던 경부선 KTX 열차 동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무원들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10여 분 만에 자체적으로 진화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승객 389명이 천안아산역에서 모두 하차해 후속 열차로 갈아탔고, 열차 지연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과 코레일은 동력실 기계가 고장 나 생긴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