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음주 의심 차량이 신호등 들이받고 전소

인천서 음주 의심 차량이 신호등 들이받고 전소

2025.12.04.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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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의심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고 불에 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젯밤(3일) 10시 40분쯤 인천 송도동 한 네거리에서 신호등을 들이받은 차량에서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차량이 불에 완전히 탔습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남성은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남성은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해, 경찰은 다른 운전자가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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