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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로 임시 조합장과 직원들을 공격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내일(13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서울 천호동에 있는 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임 조합장인 A 씨는 앞서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약식 기소된 상태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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