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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과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특검에 출석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조사실로 올라가 모습이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을 통해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부터 조사하고 있다면서, 질문지는 100여 쪽 분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진 않고 있다며, 당시 보고받고 지시한 과정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사할 내용이 많은 만큼, 오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의혹에 대한 조사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는 진행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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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특검에 출석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조사실로 올라가 모습이 공개되진 않았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을 통해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부터 조사하고 있다면서, 질문지는 100여 쪽 분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진 않고 있다며, 당시 보고받고 지시한 과정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사할 내용이 많은 만큼, 오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의혹에 대한 조사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는 진행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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