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해·자살 시도자 10명 중 4명 10~20대

지난해 자해·자살 시도자 10명 중 4명 10~20대

2025.11.09.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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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해나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을 찾은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10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자료를 보면 지난해 권역과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들어온 자해 자살 시도자는 모두 3만 5천1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 비중은 20대가 23.6%로 가장 컸고, 10대가 16.3%, 30대 14.7% 순이었습니다.

성별로 나눠보면 여성이 61.1% 남성이 38.9%였습니다.

응급실에 왔을 당시 중증인 환자는 42%로 13.2%를 차지한 경증 환자보다 3배 넘게 많았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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