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폭발물"...경찰, 인터넷 작성자 추적

"서울역에 폭발물"...경찰, 인터넷 작성자 추적

2025.11.07.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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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일대를 수색한 뒤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 화장실에 폭탄이 있을 수 있다는 공조 요청을 접수하고,

그제(5일) 저녁 7시 반쯤부터 폭발물을 찾기 위해 2시간가량 수색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군부대와 함께 일대를 통제하고, 주차장과 물품 보관함까지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작성자 추적은 신고를 최초로 접수한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검거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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