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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려 빼돌린 의혹을 받는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과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사기와 사문서변조 혐의로 안양시의원 6명과 시의회와 시청 공무원 11명, 여행사 직원 5명 등 모두 2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해외 출장에서 실제 비행운임보다 높은 금액을 서류에 써서 시의회에 제출하는 수법 등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5천400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시의회는 여행사로부터 차액을 돌려받아 현지에서 식대 등에 보태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앞서 지난 2월 관련 의혹을 점검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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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해외 출장에서 실제 비행운임보다 높은 금액을 서류에 써서 시의회에 제출하는 수법 등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5천400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시의회는 여행사로부터 차액을 돌려받아 현지에서 식대 등에 보태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앞서 지난 2월 관련 의혹을 점검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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