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수십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2년 동안 도피하던 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보험 차량을 몰다가 순찰 중인 경찰에 적발됐는데, 3km가량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습니다.
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순찰 도중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검은색 고급 외제차를 발견한 뒤 멈추라고 지시합니다.
개체 차량 정지하세요. 정지.
하지만 승용차는 정차 지시를 따르지 않고 빠르게 질주합니다.
불법 유턴 등으로 교통 법규를 어기며 3km가량 도주를 이어가다 결국 막다른 골목에서 붙잡힙니다.
알고 보니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는 2년 동안 도피 중이던 지명수배자였습니다.
10년 동안 피해자 24명에게 투자 사기를 벌여 41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뿌립니다.
새벽 6시쯤 경기 연천군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주택 안에 있는 난로 배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차량 일부가 탔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화면제공;시청자 제보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십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2년 동안 도피하던 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보험 차량을 몰다가 순찰 중인 경찰에 적발됐는데, 3km가량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습니다.
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순찰 도중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검은색 고급 외제차를 발견한 뒤 멈추라고 지시합니다.
개체 차량 정지하세요. 정지.
하지만 승용차는 정차 지시를 따르지 않고 빠르게 질주합니다.
불법 유턴 등으로 교통 법규를 어기며 3km가량 도주를 이어가다 결국 막다른 골목에서 붙잡힙니다.
알고 보니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는 2년 동안 도피 중이던 지명수배자였습니다.
10년 동안 피해자 24명에게 투자 사기를 벌여 41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뿌립니다.
새벽 6시쯤 경기 연천군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주택 안에 있는 난로 배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차량 일부가 탔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화면제공;시청자 제보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