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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콘 원자재를 비싸게 사주는 방식으로 장남 회사를 부당 지원한 의혹을 받는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겼던 홍성원 전 삼표산업 대표와 법인에 대해서는 특경법상 배임죄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정 회장은 홍 전 대표와 공모해 지난 2016년 초부터 2019년 말까지 장남인 정대현 부회장이 지배하는 레미콘 원자재 업체 에스피네이처 제품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여 74억 원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정 회장은 삼표산업이 원재료를 비싸게 사들여 손해가 발생하면서 임직원들 불만이 상당했는데도 무시했고 에스피네이처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해 승계 재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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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은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겼던 홍성원 전 삼표산업 대표와 법인에 대해서는 특경법상 배임죄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정 회장은 홍 전 대표와 공모해 지난 2016년 초부터 2019년 말까지 장남인 정대현 부회장이 지배하는 레미콘 원자재 업체 에스피네이처 제품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여 74억 원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정 회장은 삼표산업이 원재료를 비싸게 사들여 손해가 발생하면서 임직원들 불만이 상당했는데도 무시했고 에스피네이처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해 승계 재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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