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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분당경찰서는 음식에 세정제를 타서 가족에게 상해를 입히려고 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3일) 11시 반쯤 경기 성남시 백현동 자택에서 찌개에 청소용 세정제를 넣어 가족을 다치게 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아내는 이전에도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났다며, 과거에도 A 씨가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내가 평소에 자녀 앞에서 술을 마셔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이전에는 같은 범행을 한 적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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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씨는 어젯밤(3일) 11시 반쯤 경기 성남시 백현동 자택에서 찌개에 청소용 세정제를 넣어 가족을 다치게 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아내는 이전에도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났다며, 과거에도 A 씨가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내가 평소에 자녀 앞에서 술을 마셔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이전에는 같은 범행을 한 적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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