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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연말까지 서울 시내 교통 상황을 진단해 안전 문제와 교통 흐름 등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3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첫 번째 역점 사업으로 서울 교통 재설계 프로젝트를 추진해 서울 시내 교통 안전과 시민 불편사항 등 전반에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서울에서 매년 150~200명 정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며, 교통 안전 관련 시설과 도로 시설, 신호운영체계 등 안전 설비를 먼저 점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통 정체로 인한 출퇴근길 불편도 심각하다며, 교통불편 관점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다음 주까지 일선 경찰서별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진단 결과와 대책을 받을 계획입니다.
박 청장은 시민이 불편해하는 교통 민원을 연말까지 수렴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건 즉시 개선하고, 시간이 필요하거나 협의가 필요한 것들은 여유를 가지고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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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서울에서 매년 150~200명 정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며, 교통 안전 관련 시설과 도로 시설, 신호운영체계 등 안전 설비를 먼저 점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통 정체로 인한 출퇴근길 불편도 심각하다며, 교통불편 관점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다음 주까지 일선 경찰서별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진단 결과와 대책을 받을 계획입니다.
박 청장은 시민이 불편해하는 교통 민원을 연말까지 수렴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건 즉시 개선하고, 시간이 필요하거나 협의가 필요한 것들은 여유를 가지고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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