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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무면허로 자동차를 운전하고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A 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오늘(3일) 새벽 0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은 경상을 입었고 차량에는 A 군을 포함해 10대 청소년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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