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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서 수용자에게 뒷돈을 받고 독방을 배정해준 교도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달 30일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 정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직접 뇌물을 교도관 정 씨에게 전달한 변호사 조 모 씨는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정 씨는 조직폭력배 A 씨 측으로부터 6천여만 원의 현금을 받고 독거실을 배정해주는 등 모두 1억여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폭력조직 상계파의 조직원인 A 씨는 당시 캄보디아에서 모두 8,600억 원 규모의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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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상계파의 조직원인 A 씨는 당시 캄보디아에서 모두 8,600억 원 규모의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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