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다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31일) 브리핑에서, 오늘(31일) 오전 8시쯤 황 전 총리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황 전 총리 측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집행을 거부해 40분 만에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황 전 총리 측으로 특검이 전화를 걸면 끊어버리는 등 협조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며, 현장의 상황과 압수수색 영장의 기한을 고려해 오전에 철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 27일 황 전 총리가 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 체포를 촉구하는 SNS 글을 게시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황 전 총리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지지자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31일) 브리핑에서, 오늘(31일) 오전 8시쯤 황 전 총리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황 전 총리 측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집행을 거부해 40분 만에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황 전 총리 측으로 특검이 전화를 걸면 끊어버리는 등 협조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며, 현장의 상황과 압수수색 영장의 기한을 고려해 오전에 철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 27일 황 전 총리가 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 체포를 촉구하는 SNS 글을 게시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황 전 총리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지지자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