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수사관, 억대 전세 보증금 미반환 혐의로 피소

중앙지검 수사관, 억대 전세 보증금 미반환 혐의로 피소

2025.10.30.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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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서울중앙지검 공판과 수사관 A 씨에 대한 전세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자신이 소유한 오피스텔의 세입자 10여 명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가 돌려주지 않은 보증금은 모두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세입자 상당수가 삼성전자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A 씨에 대한 수사개시 통보를 받았다며, A 씨를 상대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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