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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 긴급구제 신청 기각 사건 등과 관련해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소환합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을 통해 내일(31일) 오후 2시, 김 위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인권위 군인권소위는 지난 2023년 8월 박 대령 긴급구제 조치 신청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의 수사 외압을 비판했던 김 위원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뒤 입장을 바꾼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은 만장일치로 처리되지 못한 박 대령 인권침해 관련 진정을 전원위원회에 올리지 않고 기각해 다른 위원들의 권리 행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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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의 수사 외압을 비판했던 김 위원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뒤 입장을 바꾼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은 만장일치로 처리되지 못한 박 대령 인권침해 관련 진정을 전원위원회에 올리지 않고 기각해 다른 위원들의 권리 행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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