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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30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환절기 그리고 지금 일교차가 굉장히 큰 가을 날씨잖아요. 앞서도 제가 감기 조심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럴 때 기력 보충해야 합니다. 바로 소고기로. 오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해서 전국적으로 한우를 최대 50%까지 특별한 행사가 막을 올립니다. ‘‘소’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 세일 11월 10일까지 좋은 가격에 한우 구입할 수 있는데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오세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하 민경천): 안녕하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한우 협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민경천입니다. 한우 많이 애용해 주세요.
◆박귀빈: 위원장님은 한우 많이 드시죠?
◇민경천: 네, 많이 먹습니다.
◆박귀빈: 감기 안 걸리실 것 같아요.
◇민경천: 코로나 주사도 안 맞아도 거뜬하더라고요.
◆박귀빈: 한우를 통해서 이렇게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계시는 우리 위원장님과 오늘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 ‘소프라이즈 행사’ 이야기하기 전에 한미 협상 이야기 좀 잠깐 하나만 여쭤볼게요, 수입육 관련해서 위원장님도 진짜 고생 많이 하셨는데 30개월령 수입육, 막았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민경천: 정말 통상 무역 협상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대다수가 미국의 압박에 의해서 막지 못할 것이다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30개월령 절대 안 된다 농산물 안 된다는 약속,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박귀빈: 네, 저도 이제 한우를 가끔 먹지만 확실히 고기 맛이 달라요. 다르고 먹고 나면 굉장히 힘이 되고 저도 이렇게 기력이 떨어질 때 한우를 사 먹긴 하거든요. 진짜 많이 도움이 되는데 30개월령 수입육 막은 거 굉장히 그때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고 노력도 굉장히 많이 하셨는데 일단 이번 한미 협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 돼서 그 부분 다행이라고 말씀을 주셨고 한우 어떻게 하면 싸게 먹을 수 있는지 그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소프라이즈 행사’가 이미 시작이 됐습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이 된 겁니다. ‘소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 세일’ 올해는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민경천: 11월 1일 위해서 저희들이 한우 농가와 소비자 단체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정말 저렴하니 어떻게 하면은 한우고기에 대해서 좋은 고기를 소비자분께 드릴까 할인 행사를 어떻게 하면 정말로 가격을 싸게 드릴까 싶은 고민으로 시작해 저희들이 과감하게 50% 정도를 싸게 행사를 시작했고요. 이런 행사를 통해서 수입 유가의 가격 차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했습니다. 실제로 시중에서 구매해 보시면 한우고기와 수입육과의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이렇게 피부적으로 느끼실 겁니다.
◆박귀빈: 그렇죠, 최대 50%면 평소 한우 판매가의 절반이라는 거예요. 이럴 때 사 먹어야죠. 이럴 때 사 먹어야 되고 근데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도 제가 궁금한 게 아니 그러면 세일을 50%를 하면 그 기간 동안 한우 농가에서 너무 손해 보시는 거 아니에요?
◇민경천: 그거는 아닙니다. 우리는 한우 농가가 도축 시 2만 원씩의 기금을 마련합니다. 그러다 보면 1년에 180억에서 저희들이 가지고 한 360억 원을 가지고 예산을 집행하는데 그걸 가지고 지원하기 때문에 유통 회사들은 절대 손해 보는 일은 없습니다.
◆박귀빈: 그런 것들도 다 준비하셔서 이런 행사도 가능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진행을 하고 계시다라는 말씀이고요. 11월 1일이 한우 먹는 날이네요. 한우 먹는 날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서 진행이 되는 거예요. 이거 특별히 맞추신 이유가 있으실 것 같아요.
◇민경천: 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은 올해는 법정 기념일이 됐습니다.
◆박귀빈: 원래는 법정 기념일이 아니었나요?
◇민경천: 네, 아니었습니다. 그 행사에 맞춰서 저희들이 한우를 사랑해 주는 소비자분들과 어떻게 하면 모두가 즐거운 한우의 날을 위해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은 11월 10일까지 진행을 합니다. 한우 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이나 한우 장터에서도 한우 11월 1일부터 3일 온라인을 하고 오프라인은 농협 하나로마트나 전국에 있는 농축협 매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언제 어떤 날 어딜 가야 되나 이거 정리 좀 이따 해 드릴게요. 일단 11월 1일이 한우 먹는 날이었는데 법정 기념일로 올해부터 됐다고 그랬잖아요. 법정 기념일이 되면 뭐가 달라지는 거예요?
◇민경천: 특별한 것은 없지만 한우의 날이 생겨서 얼마나 자부심이 생기겠습니까.
◆박귀빈: 한우 먹는 날이 법정 기념일로 생겼다는 것은 이건 우리나라 국민이 일단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는 거고 아마 달력에 적히겠네요? ‘한우 먹는 날’ 이라고. 그러니까 그런 날은 꼭 법정 기념일이니까 챙겨가지고 1년에 11월 1일 하루만큼은 진짜 실컷 한우 드셨으면 좋겠고 마침 이번에는 한우 먹는 날과 이 세일 기간이 지금 겹쳐서 추진되기 때문에 여러분 더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최대 할인 폭이 50%거든요.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들이 얼마나 할인이 되는 건가요?
◇민경천: 보면, 특수 부위라고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국거리와 등심, 불백 이렇게 나눠지는데 각 품목마다 조금씩은 차이는 나지만 등심 같은 경우는 뭐 한 40% 정도 되고요. 불고기거리는 50% 정도 되고요. 또 우리가 많이 먹는 사골곰탕 같은 경우는 더 할인된 가격입니다. 60% 이상도 할인됩니다.
◆박귀빈: 부위 좀 알려주세요. 보통 불백 그러니까 불고기 하려면 어느 부위를 사면 됩니까?
◇민경천: 여러 가지 부위가 있죠. 소 중에서는 그런데 등심, 사태는 빼고요. 나머지는 안창, 뒷다리살 뭐 이런 게 다 많거든요. 부위별로 양지 이게 많아요. 그런데 등심을 거기다가 조금 더 넣으면 부드럽고 맛있고 불백 같은 경우는 그렇죠.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어 드시려면요.
◆박귀빈: 등심은 40% 정도라고 하셨는데 등심도 종류가 많잖아요. 등심도 있고 채끝도 있고 부채살도 있고 다 등심인가요?
◇민경천: 아뇨 부채살은...
◆박귀빈: 잘 모르겠어요. 채끝 등심 비싸던데요? 저 채끝을 좋아하거든요. 채끝을 다 40% 합니까?
◇민경천: 네, 40% 정도 합니다.
◆박귀빈: 국거리 60%, 양지나 사태 같은 경우는 60% 그리고 구이 등심이라든가 이런 거는 40% 불고깃감은 한 50% 정도 할인가로 여러분 드실 수 있다는 거 하고요. 그리고 보통 이렇게 고기 보면 부위 중에 특수 부위라는 표현들을 많이 하는데 그건 어디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민경천: 특수 부위는 안창, 등심에 보면 그 부위는 정말 소를 잡았을 때 몇 키로 나오지 않는 부위거든요. 유통에 하시는 분들이 소의 한 마리의 가격을 산정하기 위해서 특수 부위를 계속 만들어 내는 것이고 삼각살이네 여러 가지 부위가 토시살이네는 취미에 따라서 토시살이 좋다 하시는 분도 있고 식감에 따라서 다르죠. 또 어떤 분은 낙엽살이 맛있다고 하고 또 다른 분은 안창살이 맛있다는 등 여러 취미에 맞춰서 드시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어느부위가 좋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박귀빈: 어디를 좋아하세요?
◇민경천: 저는 생고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당일 잡은 도축된 소.
◆박귀빈: 신선하겠네요. 굉장히 이런 특수 부위들도 사실은 아까 말씀하셨지만 특수 부위 중에는 굉장히 조금만 나오는 부위가 있다고 하셨잖아요.그런 건 좀 많이 비쌀 텐데 그런 것도 할인을 하나요?
◇민경천: 일정 부분 할인합니다.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재고 물량이 있는 것은 확인을 하고요. 이제 특수 부위를 여기까지 하기까지는 굉장히 어렵거든요. 왜 이거를 50% 할인해 버리면 그분들의 유통 업체들이 너무 많은 손해를 보기 때문에.
◆박귀빈: 특수 부위도 일부 할인이 된다고 하니까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오프라인은 어디 가면은 할인가로 살 수 있나요? 어느 매장을 가야 되나요?
◇민경천: 오프라인은 대형마트 다 하고 있고요. 농축협 또 지역에서 운영하는 한우 법인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매장을 가시면 거기서도 역시 할인가로 살 수 있습니다. 일반 대형마트도 가능하고. 온라인 몰도 행사가 진행이 되죠?
◇민경천: 저희들이 추구하는 것은 오프라인 현장에 가서 물건을 사야 되는데 바쁜 소비자들 그렇죠 특히 또 직장인들 행사 기간에 또 늦게 퇴근하신 분들이 구분을 못 할까 봐 온라인도 같이 진행합니다.
◆박귀빈: 온라인은 한우 협회 홈페이지도 있고 거기 찾아가시면 아마 온라인 몰에서 어디서 할인이 되는지 자세히 설명이 돼 있을 것 같고 그 한우 세일 하는 소프라이즈 행사 관련해서도 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죠?
◇민경천: 네 그렇습니다.
◆박귀빈: 거기서 좀 자세하게 찾아보시면 될 것 같고 배달 어플에서도 한우 세일이 진행한다고 하던데 맞나요?
◇민경천: 맞습니다.
◆박귀빈: 배달 업으로는 어디서 찾나요?
◇민경천: 저희들이 쿠팡에서도 하고 있고요. B마트에서도 하고 있고 저희들하고 계약해서 하는 곳이 이렇게 하니까 소비자분들 혹시 바쁘셔서 일상생활을 못 오신 분들은 온라인몰을 해서 구매하시면 품질은 저희들이 보증합니다.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이 품질은 보증합니다.
◆박귀빈: ‘소프라이즈 행사’에서 모두 할인이 가능한 거는 이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관련돼 있는 거예요, 아니면 거기 무슨 마크 같은 거 있나요?
◇민경천: 마크는 아직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귀빈: 일단 지금 이 시기에 할인하고 있는 모든 한우에 대해서는 다 사셔도 된다. 품질 보증하겠다 이런 말씀이고요. 아까 대형마트나 농축협 한우협회 관련한 그런 마트에서는 오프라인에서 할인이 된다고 하셨는데요. 지역마다 정육점들도 있잖아요. 이런 행사 시즌에 그런 곳들도 이렇게 참여가 가능한가요?
◇민경천: 저희들이 그런 업체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직거래 활성화 그 소비 단계를 6단계를 없앤다고 정부가 한우는 6단계네 5단계네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업체들도 저희들이 선정해서 또 따로 행사 기간을 정한 다음에 참여는 합니다. 언제든지 본인들이 신청하면은 할 수는 있습니다.
◆박귀빈: 그리고 그런 거는 따로 기간을 정해서 또 그분들의 행사가 또 따로 준비가 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정육점 우리 사장님 분들 그건 꼭 참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 소프라이즈 행사를 하게 되면 어떤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요?
◇민경천: 소프라이즈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비자의 물가 부담이 있지 않습니까?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소비자들은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가 있고 우리 농가는 경영 안정에 조금 도움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소프라이즈 행사 참여하신 소비자분들의 어떤 이야기 후기도 좀 들으셨어요?
◇민경천: 지금은 한우 자조금이나 한우협회에서 모든 것을 책임을 지기 때문에 정말 고기가 신선하고 좋다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희들도 예산이 없지 않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지금 소프라이즈 행사가 1년에 한 번 하는 건가요? 자주 하는 것 같은데요?
◇민경천: 1년에 3번 정도 합니다.
◆박귀빈: 1년에 3번 정도면 1년에 3번 정도 한 열흘 이상 하잖아요? 여러분 그때를 놓치지 마시고 할인가로 1년에 세 번 정말 마음껏 한우를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럴 때 기회를 놓치시면 좀 너무 아까울 것 같고 한우의 가치를 이럴 때 좀 많이 드시면서 느끼셨으면 좋겠고 한우를 같이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떠세요?
◇민경천: 지금까지 우리 한우에 대해서 실제 평가되는 부분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찾아보니까 조선왕조실록이라든가 아니면 세종대왕 세종실록에라든가 동의보감이라든가 이런 데 한우는 약재로 썼더라고요. 그래서 세종대왕이 가장 우수한 뭐라고 해야 됩니까, 좀 이렇게 고위 관리자,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관리자들에게는 한우를 선물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당시에도 이런 게 있어서 아마 소비자분들 챗GPT를 찾아보면 한우는 식품이 아니라 약재라고 나와요.
◆박귀빈: 약재라고 나와요. 약재로 나옵니다. 약이라고 나와요. 여러분 AI 한번 찾아보세요. 한우는 약이라고 나온대요. 지금 제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갔거든요. 딱 보면 딱 배너가 떠 있습니다. 정 가운데,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이벤트 참여하기 막 이런 것도 있어요. 여러분도 들어가셔서 지금 꼭 찾아보시고 들어가서 자세한 내용 보시고 나는 어디서 뭘 사야 되겠다 이런 걸 좀 확인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청취자님은 조금 비싸다고 느끼시나 봐요. 한우가 생일 때만 큰 맘 먹고 조금 사서 미역국 끓여 먹는다고 그래서 세일한다고 해서 막상 매장을 가보면 이분은 느낄 때 크게 가격 차이가 없다 이렇게 느끼셨대요. 그래서 어디 가야 되나요? 또 한 번 더 질문하셨어요.
◇민경천: 지금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내일부터 행사를 합니다. 거기는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하는 행사는 전국의 농축협 매장 개인 또 유통업체들이 오거든요. 여기서 할인 행사를 하고요. 저희들이 소비자분들이 너무 싸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한우는 약입니다. 약 드시는데 약값을 깎으면 되겠습니까?
◆박귀빈:평소보다 싸게 한우 약을 드실 수 있는 겁니다. 지금 소프라이즈 이렇게 인터넷에 검색하셔도 충분히 자세하게 이야기가 나오네요. 다른 청취자님이 ‘진짜 중요한 날이네요. 어머니께 빨리 알려야겠어요’라고 이렇게 남겨주셨습니다. 소비자들이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실 텐데 위원장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경천: 11월 1일은 ‘한우의 날’입니다. 부담 없이 오셔서 행사장에 오셔서 하면 또 저희들이 금도 오래는 한 돈씩 해서 세 분에게 드리려고 마련했거든요.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시작합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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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30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환절기 그리고 지금 일교차가 굉장히 큰 가을 날씨잖아요. 앞서도 제가 감기 조심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럴 때 기력 보충해야 합니다. 바로 소고기로. 오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해서 전국적으로 한우를 최대 50%까지 특별한 행사가 막을 올립니다. ‘‘소’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 세일 11월 10일까지 좋은 가격에 한우 구입할 수 있는데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오세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하 민경천): 안녕하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한우 협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민경천입니다. 한우 많이 애용해 주세요.
◆박귀빈: 위원장님은 한우 많이 드시죠?
◇민경천: 네, 많이 먹습니다.
◆박귀빈: 감기 안 걸리실 것 같아요.
◇민경천: 코로나 주사도 안 맞아도 거뜬하더라고요.
◆박귀빈: 한우를 통해서 이렇게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계시는 우리 위원장님과 오늘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 ‘소프라이즈 행사’ 이야기하기 전에 한미 협상 이야기 좀 잠깐 하나만 여쭤볼게요, 수입육 관련해서 위원장님도 진짜 고생 많이 하셨는데 30개월령 수입육, 막았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민경천: 정말 통상 무역 협상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대다수가 미국의 압박에 의해서 막지 못할 것이다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30개월령 절대 안 된다 농산물 안 된다는 약속,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박귀빈: 네, 저도 이제 한우를 가끔 먹지만 확실히 고기 맛이 달라요. 다르고 먹고 나면 굉장히 힘이 되고 저도 이렇게 기력이 떨어질 때 한우를 사 먹긴 하거든요. 진짜 많이 도움이 되는데 30개월령 수입육 막은 거 굉장히 그때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고 노력도 굉장히 많이 하셨는데 일단 이번 한미 협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 돼서 그 부분 다행이라고 말씀을 주셨고 한우 어떻게 하면 싸게 먹을 수 있는지 그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소프라이즈 행사’가 이미 시작이 됐습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이 된 겁니다. ‘소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 세일’ 올해는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민경천: 11월 1일 위해서 저희들이 한우 농가와 소비자 단체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정말 저렴하니 어떻게 하면은 한우고기에 대해서 좋은 고기를 소비자분께 드릴까 할인 행사를 어떻게 하면 정말로 가격을 싸게 드릴까 싶은 고민으로 시작해 저희들이 과감하게 50% 정도를 싸게 행사를 시작했고요. 이런 행사를 통해서 수입 유가의 가격 차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했습니다. 실제로 시중에서 구매해 보시면 한우고기와 수입육과의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이렇게 피부적으로 느끼실 겁니다.
◆박귀빈: 그렇죠, 최대 50%면 평소 한우 판매가의 절반이라는 거예요. 이럴 때 사 먹어야죠. 이럴 때 사 먹어야 되고 근데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도 제가 궁금한 게 아니 그러면 세일을 50%를 하면 그 기간 동안 한우 농가에서 너무 손해 보시는 거 아니에요?
◇민경천: 그거는 아닙니다. 우리는 한우 농가가 도축 시 2만 원씩의 기금을 마련합니다. 그러다 보면 1년에 180억에서 저희들이 가지고 한 360억 원을 가지고 예산을 집행하는데 그걸 가지고 지원하기 때문에 유통 회사들은 절대 손해 보는 일은 없습니다.
◆박귀빈: 그런 것들도 다 준비하셔서 이런 행사도 가능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진행을 하고 계시다라는 말씀이고요. 11월 1일이 한우 먹는 날이네요. 한우 먹는 날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서 진행이 되는 거예요. 이거 특별히 맞추신 이유가 있으실 것 같아요.
◇민경천: 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은 올해는 법정 기념일이 됐습니다.
◆박귀빈: 원래는 법정 기념일이 아니었나요?
◇민경천: 네, 아니었습니다. 그 행사에 맞춰서 저희들이 한우를 사랑해 주는 소비자분들과 어떻게 하면 모두가 즐거운 한우의 날을 위해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은 11월 10일까지 진행을 합니다. 한우 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이나 한우 장터에서도 한우 11월 1일부터 3일 온라인을 하고 오프라인은 농협 하나로마트나 전국에 있는 농축협 매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언제 어떤 날 어딜 가야 되나 이거 정리 좀 이따 해 드릴게요. 일단 11월 1일이 한우 먹는 날이었는데 법정 기념일로 올해부터 됐다고 그랬잖아요. 법정 기념일이 되면 뭐가 달라지는 거예요?
◇민경천: 특별한 것은 없지만 한우의 날이 생겨서 얼마나 자부심이 생기겠습니까.
◆박귀빈: 한우 먹는 날이 법정 기념일로 생겼다는 것은 이건 우리나라 국민이 일단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는 거고 아마 달력에 적히겠네요? ‘한우 먹는 날’ 이라고. 그러니까 그런 날은 꼭 법정 기념일이니까 챙겨가지고 1년에 11월 1일 하루만큼은 진짜 실컷 한우 드셨으면 좋겠고 마침 이번에는 한우 먹는 날과 이 세일 기간이 지금 겹쳐서 추진되기 때문에 여러분 더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최대 할인 폭이 50%거든요.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들이 얼마나 할인이 되는 건가요?
◇민경천: 보면, 특수 부위라고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국거리와 등심, 불백 이렇게 나눠지는데 각 품목마다 조금씩은 차이는 나지만 등심 같은 경우는 뭐 한 40% 정도 되고요. 불고기거리는 50% 정도 되고요. 또 우리가 많이 먹는 사골곰탕 같은 경우는 더 할인된 가격입니다. 60% 이상도 할인됩니다.
◆박귀빈: 부위 좀 알려주세요. 보통 불백 그러니까 불고기 하려면 어느 부위를 사면 됩니까?
◇민경천: 여러 가지 부위가 있죠. 소 중에서는 그런데 등심, 사태는 빼고요. 나머지는 안창, 뒷다리살 뭐 이런 게 다 많거든요. 부위별로 양지 이게 많아요. 그런데 등심을 거기다가 조금 더 넣으면 부드럽고 맛있고 불백 같은 경우는 그렇죠.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어 드시려면요.
◆박귀빈: 등심은 40% 정도라고 하셨는데 등심도 종류가 많잖아요. 등심도 있고 채끝도 있고 부채살도 있고 다 등심인가요?
◇민경천: 아뇨 부채살은...
◆박귀빈: 잘 모르겠어요. 채끝 등심 비싸던데요? 저 채끝을 좋아하거든요. 채끝을 다 40% 합니까?
◇민경천: 네, 40% 정도 합니다.
◆박귀빈: 국거리 60%, 양지나 사태 같은 경우는 60% 그리고 구이 등심이라든가 이런 거는 40% 불고깃감은 한 50% 정도 할인가로 여러분 드실 수 있다는 거 하고요. 그리고 보통 이렇게 고기 보면 부위 중에 특수 부위라는 표현들을 많이 하는데 그건 어디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민경천: 특수 부위는 안창, 등심에 보면 그 부위는 정말 소를 잡았을 때 몇 키로 나오지 않는 부위거든요. 유통에 하시는 분들이 소의 한 마리의 가격을 산정하기 위해서 특수 부위를 계속 만들어 내는 것이고 삼각살이네 여러 가지 부위가 토시살이네는 취미에 따라서 토시살이 좋다 하시는 분도 있고 식감에 따라서 다르죠. 또 어떤 분은 낙엽살이 맛있다고 하고 또 다른 분은 안창살이 맛있다는 등 여러 취미에 맞춰서 드시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어느부위가 좋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박귀빈: 어디를 좋아하세요?
◇민경천: 저는 생고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당일 잡은 도축된 소.
◆박귀빈: 신선하겠네요. 굉장히 이런 특수 부위들도 사실은 아까 말씀하셨지만 특수 부위 중에는 굉장히 조금만 나오는 부위가 있다고 하셨잖아요.그런 건 좀 많이 비쌀 텐데 그런 것도 할인을 하나요?
◇민경천: 일정 부분 할인합니다.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재고 물량이 있는 것은 확인을 하고요. 이제 특수 부위를 여기까지 하기까지는 굉장히 어렵거든요. 왜 이거를 50% 할인해 버리면 그분들의 유통 업체들이 너무 많은 손해를 보기 때문에.
◆박귀빈: 특수 부위도 일부 할인이 된다고 하니까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오프라인은 어디 가면은 할인가로 살 수 있나요? 어느 매장을 가야 되나요?
◇민경천: 오프라인은 대형마트 다 하고 있고요. 농축협 또 지역에서 운영하는 한우 법인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매장을 가시면 거기서도 역시 할인가로 살 수 있습니다. 일반 대형마트도 가능하고. 온라인 몰도 행사가 진행이 되죠?
◇민경천: 저희들이 추구하는 것은 오프라인 현장에 가서 물건을 사야 되는데 바쁜 소비자들 그렇죠 특히 또 직장인들 행사 기간에 또 늦게 퇴근하신 분들이 구분을 못 할까 봐 온라인도 같이 진행합니다.
◆박귀빈: 온라인은 한우 협회 홈페이지도 있고 거기 찾아가시면 아마 온라인 몰에서 어디서 할인이 되는지 자세히 설명이 돼 있을 것 같고 그 한우 세일 하는 소프라이즈 행사 관련해서도 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죠?
◇민경천: 네 그렇습니다.
◆박귀빈: 거기서 좀 자세하게 찾아보시면 될 것 같고 배달 어플에서도 한우 세일이 진행한다고 하던데 맞나요?
◇민경천: 맞습니다.
◆박귀빈: 배달 업으로는 어디서 찾나요?
◇민경천: 저희들이 쿠팡에서도 하고 있고요. B마트에서도 하고 있고 저희들하고 계약해서 하는 곳이 이렇게 하니까 소비자분들 혹시 바쁘셔서 일상생활을 못 오신 분들은 온라인몰을 해서 구매하시면 품질은 저희들이 보증합니다.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이 품질은 보증합니다.
◆박귀빈: ‘소프라이즈 행사’에서 모두 할인이 가능한 거는 이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관련돼 있는 거예요, 아니면 거기 무슨 마크 같은 거 있나요?
◇민경천: 마크는 아직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박귀빈: 일단 지금 이 시기에 할인하고 있는 모든 한우에 대해서는 다 사셔도 된다. 품질 보증하겠다 이런 말씀이고요. 아까 대형마트나 농축협 한우협회 관련한 그런 마트에서는 오프라인에서 할인이 된다고 하셨는데요. 지역마다 정육점들도 있잖아요. 이런 행사 시즌에 그런 곳들도 이렇게 참여가 가능한가요?
◇민경천: 저희들이 그런 업체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직거래 활성화 그 소비 단계를 6단계를 없앤다고 정부가 한우는 6단계네 5단계네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업체들도 저희들이 선정해서 또 따로 행사 기간을 정한 다음에 참여는 합니다. 언제든지 본인들이 신청하면은 할 수는 있습니다.
◆박귀빈: 그리고 그런 거는 따로 기간을 정해서 또 그분들의 행사가 또 따로 준비가 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정육점 우리 사장님 분들 그건 꼭 참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 소프라이즈 행사를 하게 되면 어떤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요?
◇민경천: 소프라이즈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비자의 물가 부담이 있지 않습니까?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소비자들은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가 있고 우리 농가는 경영 안정에 조금 도움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소프라이즈 행사 참여하신 소비자분들의 어떤 이야기 후기도 좀 들으셨어요?
◇민경천: 지금은 한우 자조금이나 한우협회에서 모든 것을 책임을 지기 때문에 정말 고기가 신선하고 좋다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희들도 예산이 없지 않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지금 소프라이즈 행사가 1년에 한 번 하는 건가요? 자주 하는 것 같은데요?
◇민경천: 1년에 3번 정도 합니다.
◆박귀빈: 1년에 3번 정도면 1년에 3번 정도 한 열흘 이상 하잖아요? 여러분 그때를 놓치지 마시고 할인가로 1년에 세 번 정말 마음껏 한우를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럴 때 기회를 놓치시면 좀 너무 아까울 것 같고 한우의 가치를 이럴 때 좀 많이 드시면서 느끼셨으면 좋겠고 한우를 같이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떠세요?
◇민경천: 지금까지 우리 한우에 대해서 실제 평가되는 부분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찾아보니까 조선왕조실록이라든가 아니면 세종대왕 세종실록에라든가 동의보감이라든가 이런 데 한우는 약재로 썼더라고요. 그래서 세종대왕이 가장 우수한 뭐라고 해야 됩니까, 좀 이렇게 고위 관리자,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관리자들에게는 한우를 선물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당시에도 이런 게 있어서 아마 소비자분들 챗GPT를 찾아보면 한우는 식품이 아니라 약재라고 나와요.
◆박귀빈: 약재라고 나와요. 약재로 나옵니다. 약이라고 나와요. 여러분 AI 한번 찾아보세요. 한우는 약이라고 나온대요. 지금 제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갔거든요. 딱 보면 딱 배너가 떠 있습니다. 정 가운데,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이벤트 참여하기 막 이런 것도 있어요. 여러분도 들어가셔서 지금 꼭 찾아보시고 들어가서 자세한 내용 보시고 나는 어디서 뭘 사야 되겠다 이런 걸 좀 확인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청취자님은 조금 비싸다고 느끼시나 봐요. 한우가 생일 때만 큰 맘 먹고 조금 사서 미역국 끓여 먹는다고 그래서 세일한다고 해서 막상 매장을 가보면 이분은 느낄 때 크게 가격 차이가 없다 이렇게 느끼셨대요. 그래서 어디 가야 되나요? 또 한 번 더 질문하셨어요.
◇민경천: 지금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내일부터 행사를 합니다. 거기는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하는 행사는 전국의 농축협 매장 개인 또 유통업체들이 오거든요. 여기서 할인 행사를 하고요. 저희들이 소비자분들이 너무 싸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한우는 약입니다. 약 드시는데 약값을 깎으면 되겠습니까?
◆박귀빈:평소보다 싸게 한우 약을 드실 수 있는 겁니다. 지금 소프라이즈 이렇게 인터넷에 검색하셔도 충분히 자세하게 이야기가 나오네요. 다른 청취자님이 ‘진짜 중요한 날이네요. 어머니께 빨리 알려야겠어요’라고 이렇게 남겨주셨습니다. 소비자들이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실 텐데 위원장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경천: 11월 1일은 ‘한우의 날’입니다. 부담 없이 오셔서 행사장에 오셔서 하면 또 저희들이 금도 오래는 한 돈씩 해서 세 분에게 드리려고 마련했거든요.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시작합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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