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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서부경찰서는 어제(29일) 오전 10시 반쯤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금형 공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A 씨가 800kg 넘는 철판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무거운 자재를 옮기는 중장비인 호이스트로 철판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호이스트의 볼트를 풀던 중 철판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이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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