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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늘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경찰이 혐오 집회·시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국가경찰위원회 논의를 거쳐 외국·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담긴 혐오 집회 시위를 금지·제한하는 법 집행 대책을 확정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최근 서울 명동에서 반중 시위가 잇따른 데 이어, APEC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도 반미·반중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찰은 우선 집회신고 단계부터 위험성을 평가하고, 혐오 발언 등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외국인·시민과 마찰을 빚을 경우 경찰력을 투입해 제지할 방침입니다.
또, 외국인에 대한 모욕 등 신고가 접수되거나 중·소상공인의 업무를 방해할 경우 CCTV·채증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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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명동에서 반중 시위가 잇따른 데 이어, APEC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도 반미·반중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찰은 우선 집회신고 단계부터 위험성을 평가하고, 혐오 발언 등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외국인·시민과 마찰을 빚을 경우 경찰력을 투입해 제지할 방침입니다.
또, 외국인에 대한 모욕 등 신고가 접수되거나 중·소상공인의 업무를 방해할 경우 CCTV·채증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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