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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딸 결혼식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9일) 서울경찰청에 사기와 직권남용, 강요, 뇌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최 위원장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최 위원장 딸이 SNS에 적은 결혼식 날짜로부터 1년이 지난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 사랑재에서 또다시 결혼식을 올렸다"고 주장하며 "피감기관에 엄청난 부담을 주면서 축의금과 화환 등을 받았다면 이는 사기에 해당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축의금 액수가 적힌 문자를 보좌진에게 보낸 것을 바탕으로 뇌물죄 등을 주장했습니다.
당시 최 위원장 측은 해당 문자가 축의금을 돌려드리도록 지시하는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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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축의금 액수가 적힌 문자를 보좌진에게 보낸 것을 바탕으로 뇌물죄 등을 주장했습니다.
당시 최 위원장 측은 해당 문자가 축의금을 돌려드리도록 지시하는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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