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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인들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일부 교인들에게 입당을 추천한 거로 알려진 통일교 관련 단체 전직 임원을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늘(29일) 천주평화연합 경남지회의 박 모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박 씨가 추천인으로 돼 있는 300여 장의 당원 가입신청서를 확보했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를 통일교인의 것으로 판단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가입 시기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9일) 조사에서 박 씨가 추천인으로 기재된 경위와 윗선 지시에 따른 입당 독려 여부 등을 조사한 거로 보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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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가입 시기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9일) 조사에서 박 씨가 추천인으로 기재된 경위와 윗선 지시에 따른 입당 독려 여부 등을 조사한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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