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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같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충북 음성군 화학물질 보관업체 진양에너지에 대해 합동 현장감식과 사고 영향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21일과 26일 해당 업체 지하 탱크에서 접착제와 코팅제 원료로 쓰이는 비닐아세테이트(VAM)가 유출되는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인근 공장 직원과 지역 주민 41명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무 갈변현상 등 농경지 31ha에 피해가 발생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기후부는 해당 사업장이 현재 가동중지 상태이며, 현장감식과 영향조사 결과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화학물질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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