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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로부터 받은 명품 선물을 김건희 씨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두 번째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성배 씨의 2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문서 중심의 증거를 확인하는 서증 조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주로 전 씨의 피의자 신문 조서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전 씨는 통일교로부터 받아 김건희 씨에게 전달했다며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3개, 구두 1개를 특검에 임의 제출했습니다.
이후 전 씨는 김건희 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물건이 김 씨에게 직접 전달됐다고 들었고,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 되돌려줄 때도 김 씨가 직접 연락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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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 씨는 김건희 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물건이 김 씨에게 직접 전달됐다고 들었고,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 되돌려줄 때도 김 씨가 직접 연락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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