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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맏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보완 수사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윤 대표에 대해 보완 수사한 끝에, 지난 6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 조정구 삼부토건 창립자의 손자인 조창연 씨는 지난 2016년 동창인 윤 대표에게 2억 원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했다며 지난해 10월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5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조 씨 측 이의신청으로 보완 수사를 벌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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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5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조 씨 측 이의신청으로 보완 수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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