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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 사건의 추가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7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살해된 대학생을 캄보디아로 출국시킨 대포통장 모집책 등 2명을 검거해 구속 송치한 데 이어 추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국가정보원이 이 사건의 주범이 지난 2023년 강남 대치동 학원가 마약 사건 총책의 공범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캄보디아 내 범죄 조직과 국내 불법 사금융이 연계돼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온 특별단속을 연장해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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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국가정보원이 이 사건의 주범이 지난 2023년 강남 대치동 학원가 마약 사건 총책의 공범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캄보디아 내 범죄 조직과 국내 불법 사금융이 연계돼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온 특별단속을 연장해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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