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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특검으로부터 한문혁 부장검사 관련 내용을 제공받아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현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복귀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 2021년 한문혁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대표와 술자리를 한 사진을 입수해 한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을 해제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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