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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에서는 천만 송이 국화 축제가 열려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합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익산 국화축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지금 이곳은 노란 국화가 눈길 닿는 곳마다 환하게 피어있어 있습니다.
이곳의 방문객들은 향기로운 국화 내음을 맡으며 들뜬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요.
가족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천만 송이 국화축제는 다음 달(11월) 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익산군·이리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중앙체육공원에서 신흥공원까지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국화로 장식된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눈에 띄는데요.
백제 금종을 품은 선물상자와 대형 봉황 등이 곳곳에 자리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해가 저물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인디밴드와 오케스트라 등 공연이 펼쳐지고, 화려한 '빛의 정원'이 가을밤을 수놓습니다.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 농업 체험'과 연인에게 사랑 고백할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등이 마련돼있습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더하고 있는데요.
판매관에서는 400여 종의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고, 먹거리관에서는 고소한 육회비빔밥과 마룡이빵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국화가 만들어내는 가을 정취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익산 국화축제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한
영상편집 : 송보현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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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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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익산 국화축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지금 이곳은 노란 국화가 눈길 닿는 곳마다 환하게 피어있어 있습니다.
이곳의 방문객들은 향기로운 국화 내음을 맡으며 들뜬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요.
가족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천만 송이 국화축제는 다음 달(11월) 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익산군·이리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중앙체육공원에서 신흥공원까지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국화로 장식된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눈에 띄는데요.
백제 금종을 품은 선물상자와 대형 봉황 등이 곳곳에 자리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해가 저물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인디밴드와 오케스트라 등 공연이 펼쳐지고, 화려한 '빛의 정원'이 가을밤을 수놓습니다.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 농업 체험'과 연인에게 사랑 고백할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등이 마련돼있습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더하고 있는데요.
판매관에서는 400여 종의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고, 먹거리관에서는 고소한 육회비빔밥과 마룡이빵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국화가 만들어내는 가을 정취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익산 국화축제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한
영상편집 : 송보현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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