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성분명 처방·한의사 X레이 허용 등 총력 저지"

의협 "성분명 처방·한의사 X레이 허용 등 총력 저지"

2025.10.25. 오후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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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성분명 처방과 한의사 X레이 허용 등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의협은 오늘(25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민 건강권을 파괴하는 모든 시도를 전면 거부한다며 관련 법안의 폐기와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의협은 의사가 의약품의 상품명 대신 성분명으로 처분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실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의사 X레이 허용은 면허 제도의 파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협은 다만 별도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은 부결됐다며 기존 집행부를 중심으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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