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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아침 8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3층짜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1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 있던 8명이 대피하면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제품 생산 설비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은 기계가 과열되며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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