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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생각하는 내 아들과 딸의 이상적인 키는 몇 일까요?
어제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아들은 180.4cm, 딸은 166.7cm로 나타나며 현재 평균보다 약 5cm 이상 크길 바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바람이 반영된 건지 이른바 ‘키 크는 약' 보조제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학부모 10명 중 3명은 보조제나 비타민을 사줬다고 답했습니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더 적극적이었고, 또래보다 키가 작은 가정에선 보조제 섭취 비율이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체감 효과에선 “보통이거나 없다”가 무려 75.7%였습니다.
자녀들이 주 3회 미만으로 운동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55.3%였고 운동 부족 원인으로는 ‘아이가 너무 바빠서'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하루 세 끼 못 먹는다는 답변은 전체의 19.6%였고 특히 여고생의 40.2%는 하루 두 끼 이하로 먹었는데요.
이해상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홍보이사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이고, 보조제는 무분별하게 많이 먹기보다 전문가 진단을 받으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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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람이 반영된 건지 이른바 ‘키 크는 약' 보조제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학부모 10명 중 3명은 보조제나 비타민을 사줬다고 답했습니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더 적극적이었고, 또래보다 키가 작은 가정에선 보조제 섭취 비율이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체감 효과에선 “보통이거나 없다”가 무려 75.7%였습니다.
자녀들이 주 3회 미만으로 운동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55.3%였고 운동 부족 원인으로는 ‘아이가 너무 바빠서'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하루 세 끼 못 먹는다는 답변은 전체의 19.6%였고 특히 여고생의 40.2%는 하루 두 끼 이하로 먹었는데요.
이해상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홍보이사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이고, 보조제는 무분별하게 많이 먹기보다 전문가 진단을 받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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