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서 청소하던 50대 환경미화원 쓰러져 숨져

경기 동두천서 청소하던 50대 환경미화원 쓰러져 숨져

2025.10.24. 오전 10: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젯밤(23일) 9시 10분쯤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50대 환경미화원 A 씨가 청소 작업 도중 쓰러졌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에 앓던 지병은 없던 것으로 보고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동두천지부는 지난해 동료 환경미화원 3명이 퇴직했지만 인력 충원이 없어 A 씨가 과로를 호소해 왔다며 진상 조사와 관련자 처벌, 인력 보강을 촉구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