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학교 급식시설 등 점검...15곳 적발

식약처, 학교 급식시설 등 점검...15곳 적발

2025.10.24.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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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22일부터 한 달가량 전국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 3만8천여 곳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어긴 15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반 내용으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경우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 기준을 어기거나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을 남기지 않은 경우도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곳들을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는 전담관리원을 둬 상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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